윤석열 대통령은 이른 아침부터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함께 한국인 원폭 피해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뒤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는데요,
이번에는 G7 초청국 정상들 모두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원폭 자료관을 찾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안내로 진행되는 행사인데, 히로시마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화면 보시면 기시다 총리와 호주의 총리 그리고 베트남 총리, 계속해서 자료관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9시 10분부터 들어갔고 지금 다 관람을 하고 나오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자료관 관람을 이미 했군요. 화면 잠깐 보시겠습니다. 이번에 G7 초청국 모두와 함께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원폭자료관 관람에 이미 참석하고 나오는 모습입니다.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얘기를 안 해 주기 때문에 이게 보고 나온 건지 들어가는 건지 알 수 없는데.
지금은 나오는 장면이죠.
9시 10분부터 시작을 한 것으로 현장에서 전달돼서 아마 관람을 하고 지금 나오는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 G7 회원국 정상들은 이미 자료관을 둘러본 상태고 지금 보시는 정상들은 참관국의 정상들인 거죠?
그렇죠. 국제기관의 수장들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마 전례에 따르면 G7 정상들과 위령비에 헌화를 했거든요, 참배를 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까 지금까지는 위령비에 참배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관을 보고 위령비에 참배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령비에 참배하러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번 자료관을 둘러보는 부분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아주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후문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원폭의 실상을 반드시 해외 정상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는 의견으로 강력하게 추진했다고 하고 자료관 내, 저도 자료조사를 해 보니까 자료관 구성 자체가 동관, 본관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 이 자료관을 어디까지 둘러볼 것인가. 이 부분도 굉장히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2015년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문을 했을 때도 동관에만 잠시 머물렀다가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동관에는 그냥 핵무기의 위험성 그리고 히로시마의 재건 과정, 이런 부분만 지금 다룬 동관이라고 하고 또 본관은 원폭 투하 후의 참상. 참상을 보여주는 것이 주라고 해서 이걸 다 둘러봤을지, 혹은 일부만 둘러봤을지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오래 전에 갔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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